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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을 만난 사람들 뭐니 뭐니 해도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들고 있는 사람들은 소상공인들 입니다. 이리저리 얽히고설킨 실핏줄 같이 우리사회의 작고 섬세한 경제순환의 통로들을 서로 연결하는 고리가 소상공인들이기 때문일 것 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움직임을 .. 2020. 4. 2.
요즘 진해사람들이 자존심 상하는 이유 자존심(自尊心)이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근거가 되는 가치로 마음속 깊이 내재하고 있는 인간 삶의 근거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라도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상하는 일이 생기면 매우 예민해지기 마련이고 참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 2020. 3. 24.
진해는 왜 정치인이 없을까? 진해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없다. 진해하면 딱히 떠오르는 정치인의 얼굴이 없습니다. 그래도 진해와 정치인을 생각하면 7선에 제14대 국회의장까지 지낸 황낙주 전 의원의 얼굴이 생각이 나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도 사실은 진해에서 정치를 시작 했지만 후에는 창원을 지역구로 하는 정.. 2020. 3. 23.
정치 코미디의 진수 위성정당들 작대기 선거, 고무신 선거의 추억 나는 아직도 내가 엄마 치마폭을 잡고 따라 다니던 시절에 우리동내 윗마을 야학당에서 '가갸거겨 고교구규' 하며 한글을 배우던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문맹퇴치운동을 한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동내마다 운영하던 야학을 열심히하시던 어..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