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의식1 회오리다리를 들으며 떠난 큰 누님 지난 어린이날인 5월 5일 나는 84년간 힘겹게 세상을 살다 하직한 큰 누님 장례를 치루고 왔습니다. 열세 살에 민며느리로 시집을 가서 평생을 땅과 같이 땀 흘리며 살다가 이제 장성한 자식들에게 호강을 좀 받을만 하자 세상을 하직하고 말았다. 어차피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가는 것.. 201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