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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화살4

[영화]<남영동 1985>를 보고 지난주에는 아내와 같이 요즘 화제인 영화 <남영동 1985>의 심야영화을 감상했습니다. 우리 내외는 장사를 해서 먹고사는 관계로 여간해서 여유를 가지고 같이 외출을 하거나 여가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경상도 블로그 공동체에서 같이 블로그 활동을 하며 ‘세상 읽기, 책 .. 2012. 12. 6.
엿 같은 세상에 날린 펀치 석궁 테러 사건의 당사자인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가 자신이 모든 걸 책임진다는 각오로 자신의 이름을 딴 '석궁 김명호' 출판사라는 1인출판사를 차려 자신의 이름으로 사건 전모 등을 담은 '판사, 니들이 뭔데?'라는 책을 지난 9일 출간 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다수 판.. 2012. 2. 20.
차라리 사쿠라가 되겠습니다. 원래 사쿠라는 일본말로 벚나무라고 합니다. 그런대 국어사전에는 사쿠라 [sakura[櫻]]를 여당과 내통하는 야당의 사이비 정치인이나 사기를 쳐 그릇된 짓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쿠라를 국어사전에서 찾아 본 것은 혹여 누가.. 2012. 2. 7.
말도많고 탈도많은 <부러진 화살> 구정 다음 날 일이었습니다. 지역에서 그래도 내가 가장 편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후배가 전화를 했습니다. 자기는 지난 구정에 영화 <부러진화살>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내가 창원에서 있었던 <부러진화살>시사회에 초대를 받고 깜박하고 보지 못.. 201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