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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이춘모의 일기장

Tistory Blog Marketing 이야기.~!!

by 장복산1 2009. 6. 17.

얼마 전에 진해시장 판공비 문제를 이야기 했을 때 일이다.

경남 케이불 TV의 홍종표 기자가 자료를 좀 볼 수 있겠느냐는 전화를 해서

만나면서 받았던 그의 명함에 있는 홍기자 Blog를 방문하고 참 특이하고 강력한 기능을

탑제한 Blog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의 취제노트 같은 멀티미디어 화면들이 팽팽도는 기능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에 나도 한번 도전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Tistory Blog 라는 것이 특이했던 기억이다.

일반 Blog 같이 아무나 생각나면 개설하는 그런 Blog가 아니라 기존 가입자의 초청장이 있어야 했다.

 

홍기자에게 초청장을 부탁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른 Root 에서도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세월이 가면서 잃어버리고 있었던 일이다.

그런데 이번에 온라인 판매에 Blog Marketing 기법을 도입하여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교육을 받으려고

서울 강남에 있는 Godo Academy의 Tistory Blog Marketing 교육장에 와서 Tistory Blog Marketing 교육을

받으면서 세상은 정말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내가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 생각하면 촌티가 줄줄 흐르는 장사를 시작했던 기억이다.

처음 카메라도 없이 진해역전에 리라사진관을 개업하면서 광고전단을 만든다고 가리방(일본어...?)으로

긁어서 한장한장 등사판에 밀면서 등사를 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며 살포시 미소가 입가로 번진다.

그런데 이제는 온라인 Marketing 이라는 범주를 한단계 뛰어 넘어서 Tistory Blog Marketing 이라니 상상도

못하던 사실이 현실로 닥아 오면서 그저 놀랍다는 이야기 밖에는 별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이제는 단순하게 내상품이 좋다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이나 주장만 되풀이 해서는 않된다는 이야기다.

이제는 상품에 대한 광고 기법도 사람들의 심성을 움직일 수 있는 속 깊고 의미있는 광고기법이 필요하단다.

이제는 단순한Text 광고기법에서 멀티미디어와 Imge 가 결합하고 History가 있는 사실적인 가사같은

광고라야 소비자들이 읽고 마음을 움직인다고 하니 Marketing도 이제는 천지가 개벽을 한 기분이다 

 

나도 한 때는 Sales 방면에는 눈이 밝다는 이야기도 들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의

국내 영업자문위원에 위촉이 되어 삼성전자 컴퓨터부문 사장 및 임원진들을 따라  Workshop을 한다고

수안보에서, 어떤 때는 제주도 신라 Hotel에서 몇일 밤을 지세며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들의 감성과 행동반경, 활동시간대 까지를 통계로 분석하여 Marketing에 활용하고

심지어는 신문기자가 쓰는 이상의 감성적인 기사를 쓰면서 간접광고 기법으로 고객의 마음을 흔들어서

제품을 판매하는 Tistory Blog Marketing 기법으로 진화하고 있는 현실에 놀라움 밖에는 도리가 없다.

 

이제는 on-Line 세상이 이처럼 놀라움만 가득한 세상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세상에 진해시청에서는

한 두사람의 글이 문제라는 이유로 열린시장실의 <시장에게 바란다.>코너를 비 공개로 걸어 잠그고

이 문제를 공개운영하라, 마라 하는 문제로 시비를 하고 있으니 참말로 한심하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나도한마디 코너를 페쇠하지 못하고 운영한다면 열린시장실에 올리는 글을 나도한마디 코너에는

올리지 못한다는 이론인지... 별 소득도 없는 문제를 끌어 안고 시민들과 대치하는 진해시장이 안 스럽다.

    

변화하는 세상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면 이제는 낙오자로 남을 수 밖에는 도리가 없다는 생각이다.

요즘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국민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할머니 할아버지, 일곱살 먹은 아이들도

모두가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실시간 통화를 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를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

 

불과 몇년 전에 Motorola 휴대폰이 등장하고 삼성전자의 SH-200 휴대폰이 발매될 때 까지만 해고

우리나라에 한 사람이 전화기 한 대씩 들고 다니는 시대가 온다는 예측을 믿었던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았던 기억이 내게는 지금도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