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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이춘모의 일기장

오늘은 청지회 특우회원들에게 글을 발송하였다.~

by 장복산1 2009. 8. 11.

지난 달에 진해 청지회 특우회에서 있었던 일이 이번 달에 다시 붉어 졌다.

김x수 회원이 진해시청 게시판에 올린 내글을 문제삼는 것이었다.

오늘은 그 내용들을 정리하여 진해 청지회 특우회 회원 전원에게 발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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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진해 청년지도자 협의회 특우회 전 회원

제 목: 2009년 8월 월례회 김x수 회원 질의에 대한 당사자 답변자료


1, 본회 8월 월례회 기타토의 사항에서 김x수 회원이 제기한 본인(이춘모)의 입장을 회원 여러분에게 사실대로

고지하기로 약속하였으며 회원들이 동의하여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 본 내용과 관련된 사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하여 그 배경을 설명하기에는 내용 자체가 단순하지 않은

관계로 사실을 설명하는 글의 내용이 다소 길어 지드라도 이해하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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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

본회 7월 월례회를 마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본회 회원인 김x영 회원이 진해 기적의 도서관 관장으로 취임한

사실을 사회자가 소개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이어 관장 취임과정을 설명하겠다는 김x영 회원의 발언

요청이 있었음.

김x영 회원은 기적의 도서관 입찰과정에 입찰서류가 200페이지 이상 들어가고 어떤 과정으로 자신이 관장에

선임이 되었으며 기적의 도서관 운영에 관한 문제까지 설명이 이어지자 본인이 본회와 크게 관련이 없는 내용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사실에 이의를 재기하자 김x용 회원이 본인의 발언 자체를 무시하며 본인이 감당하기 조차

어려운 언어폭력을 행사하며 서로가 고성이 오가면서 좌석이 파 한 사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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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본인의 행위에 대한 배경설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설명합니다.)


본인은 본인이 영업을 하는 진해 중앙시장 입구의 재래시장활성화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진해시청에서 발주한

중앙시장 입구 차양 막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진해시청 공무원들의 정당하지 못하고 상식 없는 공무

집행에 의문이 있었습니다.

관공서에서 발주하는 5억의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집행하는 자체도 이해할 수 없었고 공사기간을 근 3년간 진행하는

자체도 공무원들의 직무유기라는 판단을 하였으며 1차 계약업체에 1억6천만 원의 공사대금을 선지금하여 계약업자의

고의적이고 계획적이라 판단할 만한 공사포기선언과 해당업자의 계획적인 사기행위로 판단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음

에도 이를 고발조치하지 않았으며 공사와 연관이 없는 제3의 항목예산 1억5천 만원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추가예산을

집행하면서 부실공사를 진행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정당하지 못하게 세금을 낭비하는 상식 없는 공무집행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작성하여

해당지역구 출신 시의원인 김형봉, 주준식, 도인수 의원에게 접수하였으나 시 의회청원에 관한 규정을 이유로 반송

되었고 이에 본인은 다시 본사실의 규명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진해시장에게 접수하였으나 대한민국 헌법 제26조가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리인 청원권을 무시하면서 답변을 회피하였으며 심지어는 법률이 정한 공공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요청한 정보공개도 거절한 사실에 본인은 분노하여 진해시청 브리핑 룸에서 이 사실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본인은 상식 없는 진해시정을 비판하면서 “상식이 통하는 시정을 꿈 꾸는 진해시민모임“이라는

시민단체의 결성을 선언하였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본인은 아직까지 어떤 고발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에도 2008년도 경상남도 자체감사에서

진해시의 750여 공무원 중 105명이 신분상 불이익 처분을 받았으며 이들 중 주모 주민생활국장은 정직 3개월

한모 총무국장과  조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감봉 3개월, 김 모 충무동장과 임모 이동 행정담당은 파면을 받는

등 진해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충격적인 징계사건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이 문제관련 3명의 공무원도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본인은 인터넷다음에 “진해사랑 시민모임”(http://cafe.daum.net/jinhaelovengo) 이라는 온라인카페를 개설하였으며

상식 없는 진해시정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뜻을 같이할 시민들의 세를 규합하면서 “진해시청 홈페이지의 열린

시장 실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의 비공개운영에 관한 정당하지 못한 문제 및 진해시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잘못

된 관행의 시정을 요구하는 조례개정 청원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은 “진해 도서관을 사랑하는 어머니모임”에서 진해 시립도서관 자리에 어린이전용 도서관 건립을

요구하며 무려 5,000명이 넘는 진해시민들 서명을 받아 청와대까지 진정하였으며, 무려5~6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11:00시 해양극장건너 농협 앞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집회를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판단으로는 “진해 도서관을 사랑하는 어머니모임”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어린이 전용도서관건립의

이면에는 진해 기적의 도서관 민간위탁운영에 대한 불만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진해 기적의 도서관

민간위탁을 위한 “협의 입찰” 과정을 살피기 위하여 진해시가 공고한 “진해 기적의 도서관 민간위탁을 위한 협의

입찰 설명서“를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해시사무의 민간위탁업무의 정당하지 못한 집행과정을

인식하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진해시사무의 민간위탁업무 28건에 대한 자료공개를 요청하는 정보공개 요청을 하여 이와 관련된

조례의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진해사랑 시민모임” 카페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해시의회에 청원서를

준비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시민운동을 진행하는 본인의 시각에서는 김수영 회원이 기적의 도서관 관장 취임에 청지회 특우회

동료회원으로 박수를 치는 선 까지는 동의할 수 있으나 자신의 관장취임과정을 장황하게 설명한다는 사실은

본회와 깊은 연관 없는 사실을 정당하지 못한 자기변명의 수단으로 본회를 활용한다는 판단에서 본인이 이의를

제기 하였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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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인은 1977년 본회 2대 안태희 회장 재직 시 진해청년지도자 협의회에 입회하여 본회 회원으로 15년 넘게

    활동하면서 우리가 현제 스스로 청년지도자라는 위치에 있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젊은 페기와 지혜를 모아

    청년지도자가 되기 위한 줄기찬 노력을 경주하자는 주장을 펴며 어떤 불의와도 타협한 사실이 없으며 진해

    청지회를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기개발의 발판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또한 특우회 활동을 하면서도 항상 기본과 원칙을 존중하며 정당한 나의 주장과 함께 32년 동안 청지회 활동에

    한점 부끄럼이 없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4, 그러나 이번에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일부회원이 청지회의 명예회손 운운하면서 본인의 제명까지 거론할 때는

    정말 사회정의를 부르짖던 청년단체 특우회 회원이라는 사실자체가 의심스러우며 같은 회원이라는 명분 때문에

    잘못된 관행이나 상식 없는 시정을 지적하고 비판할 수도 없다면 본인이 이 단체에 꼭 머물러야 할 어떤 명분을

    찾기도 어렵다는 판단을 합니다. 

5, 본인은 이 글과 함께 본인이 진해시청 나도 한마디 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토씨도 하나 고치지 않고 복사하여

    회원 여러분에게 함께 발송합니다.

    본인은 이 글에서 진해 청지회 특우회라는 단체를 지칭하여 특정하지도 않았으며 글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분명히

    진해시사무의 민간위탁 업무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회원 여러분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6, 만약 차기 월회에서 본인의 제명 건이 정식안건으로 채택되어 상정된다면 본인도 당당하게 투표에 참여하고

    회원들의 다수가 결정하는 데로 승복하겠습니다.

7, 아울러 본인은 지난 7월 월회에서 본인에게 치명적인 언어폭력을 행사하면서 본인의 인격과 회원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한 회원의 정중한 사과를 요청합니다.

8, 또한 본회의 8월 월회 기타토의 과정에서 김성수 회원이 재기한 본인관련 문제에 대한 해명자료를 유인물로 작성하여

    회원들에게 발송하겠다는 본인의 제안에 대한 반대의견 없이 종결된 사항에 대하여 자료발송을 위한 회원주소록요구를

    임의로 거부하는 사무국장의 상식 없는 월권행위도 정당한 회원이면서 부회장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본인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상식 없는 일입니다.

9, 보다 상세한 자료열람을 원하시는 회원은 진해시청 홈페이지 <나도 한마디>코너의 게시판에서 <[작성자] 이춘모>

    키워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보다 많은 도서관에 관한 자료는 같은 게시판에서 <[작성자] 배동순>이라는 키워드

    검색을 하십시오.

    아니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카페에서 [진해사랑 시민모임]을 검색하시면 보다 정확하고 많은 자료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끝-


붙 임: 1, 본인이 진해시청 홈페이지 <나도 한마디>게시판에 게시한 게시 글 내용 1부

       2, 본인의 게시 글에 대한 시민들의 댓 글(답변) 내용 복사 본 1부

       3, 진해시청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 그림 복사 본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