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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4

이순신 타워를 세운다는 대발령을 다녀 왔습니다. 진해사람과 창원사람은 어떻게 구분할까? 나는 1965년 추운 겨울에 9인승 마이크로버스를 타고 먼지가 펄펄 나는 비포장도로인 마진고개를 넘어 진해에 도착해서 해군에 입대한 이후로 54년을 진해에서 살았습니다. 아들은 진해고등학교를 나오고 딸은 진해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니 우.. 2019. 8. 18.
진해는 지금 쓰레기 몸살 중 진해 군항제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반세기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진해와 군항제에 엮인 여러가지 추억울 간직한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아마 40여년전 일로 기억 합니다. 민간인 통제구역인 해군통제부가 군항제 기간에 도보관광을 허용하면서 해군 통제부 입구인 동문에 .. 2012. 4. 9.
벚꽃 만개한 진해 군항제 늦어도 언제쯤 벚꽃이 피겠지 했습니다. 아침 산책길 마다 손이 시려서 장갑을 끼워야 했습니다. 그래도 계절을 거역할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오늘 아침 산책 길에서 만난 여좌천 벚꽃은 만개 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 카메라를 들고 여좌천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아마 어느 .. 2012. 4. 7.
반세기만에 몰수당하는 진해 군항제 지난 2월 22일자 데일리 레저신문 보도에 의하면 창원시는 [‘이어온 군항제 50년, 이어갈 군항제 5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축제다. 창원시가 진해군항제를 .. 2012.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