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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25

참이 없는 표리부동(表裏不同)한 세상 세상은 언제나 그래 왔지만 요즈음 같이 참이 없고 표리부동(表裏不同)한 세상은 그래도 아니었을 것 같은 생각을 합니다. 원래 표리부동이란 겉과 속이 다름을 이야기하지만 그 이면에는 마음이 음흉하고 불량하다는 의미도 포함이 되어 있는 말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기로 말하.. 2011. 11. 16.
정말 어려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꼭 자기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자기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마 이번에 내가 꼭 그런 착각을 하고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을 자처하고 저지른 것이 분명합니다. .. 2011. 11. 11.
오늘 창원시의회 앞이 야단법석했던 사연 주민갈등부추기는 강제통합 왜 하나? 오늘 오전에 창원시의회 건물 입구가 온통 야단법석이었습니다. 야단번석(野壇法席)이란 원래 석가가 영취산에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할 때 무려 3백만명이나 모여서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경황이 없고 시.. 2011. 11. 4.
결국은 진해가 두 동강 나고 마는가? 갈등하는 대한민국 지금 대한민국은 여와 야가 갈등하고 진보와 보수가 갈등하는 일반적인 정치적 갈등의 한계를 넘었다. 갈등의 폭은 아주 구체적으로 분화하고 사사건건 갈등하는 형국이다. 촛불집회로 시작한 국민적 욕구가 분출하면서 국가의 지도를 바꿀 4대강 개발문제가 .. 201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