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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25

주먹구구로 셈하는 창원시 행정 손가락을 꼽아서 어림짐작으로 대충하는 셈을 주먹구구라고 한다. 셈(Counting)은 물체의 개수를 헤아리는 행동이다. “수를 센다.”고 한다. 고고학적 증거가 암시하는 바에 따르면 인류는 적어도 5만년 전부터 셈을 해왔다고 한다. 숫자의 개념이 없던 고대 사회에서는 양 한 마리에 돌 하나를 대응시.. 2011. 7. 9.
시장님 이제는 억지를 세우지 맙시다. 남영신의 한국어용법 핸드북에 ‘억지’라는 단어를 아주 재미있게 설명한 대목이 있다. 억지는 일종의 고집스러운 의지라고 할 수 있다. '떼'도 고집의 하나지만 거의 동물적인 고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해서 '억지'는 자기의 생각을 관철하려는 이성적인 고집이 원인이 된다. 그래서 '억지를 부리.. 2011. 6. 2.
공무원노조 창원시지부 기자회견을 보고 지난 23일 공무원노조 창원시지부가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의 의정활동이 고압적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이건 집단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기자회견을 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국가의 녹을 먹는 공직자라들의 집단적 의사표시라면 .. 2011. 5. 24.
지자체통합의 의미를 완암터널에 담아야 하는 이유 창원시에서 발간하는 지난호 시정소식지에 창원시의회 김헌일 의원이 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글을 읽었다. ‘봄이 되었건만 봄이 온 것 같지 않다’라는 의미로 우리 창원시도 통합은 이루어졌지만, 아직 통합이 시민들 가슴속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고 진단했다. 지난해 7월 ..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