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내가 가입 해 있는 또 다른 Cafe 인 온라인판매자협회 라는 카페에
올렸던 글이다.
문득.!! 너무 세상을 한쪽만 바라보고 사는 것 같은 생각에 한번 옮겨 본다.>
--------------------
내가 파는 입장에서.~
이번에는 사는 입장이 되어 보았다.
막내가 즈그 언냐가 홍콩으루 가는 바람에
언냐 차를 인게받아 끌고 다니기가 무척 힘든 모양이라.~
아비가 GPS를 하나 사 주겠다고 큰 소리를 치고는
Gmarket 으루 해서 Auction 으루 돌아다녀 보았는데.~
판단이 쉽지가 않다.
당근 모델비교허구 가격 비교허면 되리라는 생각이었는데...
너무도 많은 종류에 너무도 많은 가격에 혼란스럽다.
상세설명을 아무리 읽어 봐두... 얼렁 판단하기가 어렵다.
어쩌면 Off-line 매장에서 구매를 할 작정이었다면...
아마 한~ 두군데 점포에 들려서는 이런 저런 설명을 들으면서
판매허는 사람의 표정두 읽구...(이넘이 사기를 치나..? 안치나.? <지송...>)
뭐~ 그런거두 생각허며 이리저리 물어 본다문.~ 아무레도 판단이 좀 쉬울 듯 헌데.~
On-line 에서 그렇게 상세헌 상세설명을 봐도.~
분명 상세허구 자상한 설명들이 있지만...속 시원허게 판단 할 자신이 움따.~!!
어쩜.~ 신뢰라는 또 다른 설명이 내게는 필요한 모양이다.
내가 on-line 에서 파는 제품들을 ~
주저함이 움씨.~구매허는 고객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넨다.
어쩌면 나는 내가 올린 내 제품의 주위만 맴돌면서
더 넓은 고객의 시각에서는 나의 제품을 바라보지 몬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내가 판매허는 제품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
제품의 질도 이야기헐 수 있고.~ 제품가격도 비교가 가능허지만.~
내가 구매를 해야 할 GPS 제품에 대해서는 이렇게 무뢰한이고 무식할 줄은 몰랐다.
비단 GPS 뿐만 아니라 ~ 내가 모르고 무식하게 바라보는 제품들은 부지기 수 리라.~
순간적으로 생각 나는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여기 카페에서 공구나라님.~? 인가..~? 아님 어떤님이.~
한,두어번 GPS 에 대한 글을 올린걸 읽은 기억이 난다.
어쩌면 같은 가페의 회원이라는 신뢰의 힘이 .~
나를 여기 까정 끌고와서 이런 글을 쓰게 만든다는 생각이든다.
아직도 나는 GPS 구매결정도 몬허구.~
막내에게 원허는 Model nomber 를 적어보네라는 Message 를 보네노쿠있다.
그리고.~
나는 내 상품 설명서들을 다시 한번 점검 해 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내가 on-line 에서 판매허는 제품들을 구매허는 고객들은 .~
또 다른 내가 되어 상세설명 만 읽다가는 구매결정도 몬허구
발길을 돌릴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그냥 적당 적당히.~ 남의 것들 Copy 해다가는 짜집기나 해서.~
상세설명 Page 길이만 늘리던 나 자신이 무척 부끄럽다는 생각이다.
내 상품들을 찾아와 상세설명을 읽는 고객들에게 .~
나는 어떻게 신뢰와 믿음이라는 선물들을 함께 해야 할랑가.~?
난감허기두 허구.~
가슴이 뛰면서.~ 무척 당혹스럽다는 생각이다.
GPS 사기는 사야 할 일이지만.~
그보다 더 깊은 고민들이 나를 엄습한다.~~
'프라이버시 > 이춘모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짜~앙 검증 라운딩 후기.~ (0) | 2007.11.28 |
---|---|
셀리안 전국정모.~ 즐거웠어여.~ (0) | 2007.11.18 |
중국 이우시장조사단 기행문 (제3일차) (0) | 2007.07.06 |
중국 이우시장조사단 기행문 (제2일차) (0) | 2007.07.05 |
중국 이우시장조사 기행문 (제1일) (0) | 2007.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