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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이춘모의 일기장

온판협 부산,경남 3월 정모..2차못간 아쉬움은 남지만.~

by 장복산1 2008. 3. 16.

다들 잼있게 2차도 즐기고 유익한 자리가 되었을 2차를 뒤로허구.~

나혼자 먼저 발길을 돌린 아쉬움이 조금은 남지만... 유익한 3월정모였다.

 

이상헌 징크스인가.~?

부산,경남 정모에는 내가 참석헌다는 뎃글을 달구 나가면.,...

참석인원이 저조하더라는 경험땜시루.~

이번에는 참석헌다는 뎃글을 달지않구 참석허기루 작정을 했다..~

근디.~내 예감이 적중했는가.~? 3월정모는 성황을 이루었다.

 

징크스라는 거이 단지 기우일�이구.~

자기도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허지만.~

장사를 허다보면 마수거리를 잘몬허면...그날은 재수움따구.~

소금뿌리는 심정을 이해할만헌.~ 그런 경험을 자주 해 본다.

아침일찍 가게 문열자 마자... 제품교환허루 온 고객을 맞이헌 날은...

정말 신기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루종일 교환손님만 오는날두 경험을 헌다.

 

 특히나 골프에서는 징크스홀이라는 경험을 자주헌다...

신기허다는 생각두 허구.~ 이상허다는 생각 두 헌다.~

진해골프장 14번 숏홀에서는 매번 공이 왼쪽으로 빠지는 징크스를 경험허면서...

그 홀에 도착허면... 일부러 오르쪽으로 돌아서서 공을 쳐 보지만.~

언제나 공은 왼쪽으로 빠지고 만다.~ 

아마도 자기채면에 걸리는 듯헌 이상헌 생각마져 들 때는.~

아.~ 이래서 미신이라는 거이 존제허구...무당이라는 직업두 있구나.~

허는 생각까지 들라치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이다.~ 

 

해져드가  앞에 있는 11번홀에서 는~

해져드에 공이 빠질거 같은 예감을 의식허며...~

무쟈~조심해서 공을 치면 여지움씨..공은 해져드로 빠지고 만다.~

ㅎㅎㅎ

 

그러면..~

여기는 이상헌 징크스가 있다구 허면서.~ 투덜거리기 일수다.~

 

가끔은 어설픈 과학적 지식과 방법으로 이런 사실을 규명 해 본다구 ~

곰곰히 생각도 해 보지만.~

오묘한 인간의 뇌에서 내리는 명령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복잡허게 변화 허며 움직이는 인간의 근육구조를 .~

내가 어케.~ 규명허구 진단을 헌단 말인가.~ 

 

어치파.~

신의 뜻으로 돌리구 운명으로 맞이허는 수 밖에 움따.~

 

그렇타구.~

기냥 신의 뜻으루만 돌리구.~ 포기허기에는 넘 아쉬움이 만타.~

최경주의 멋진 벙커샷.~!!

타이거우즈의 신기에 가까운 기막힌 퍼팅을 TV에서 보지 않았던가.~?

내가 부러워 허는 그들의 멋진 모습뒤에는 .~

항상 피나는 연습이라는 노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헌다.~

 

그래서.~

항상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구 살자.~

언제나 열심히 노력 허면서 .. 최선을 다 허는 삶을 살자고 다짐은 허지만.~  

오늘도 기냥 다짐으로 끝나 버리구.~

징크스라는 핑계를 델만헌 또 하나의 꺼리가 생기구 말았다.~

 

내가 예상헌 데루.~

온판협 부산,경남 3월 정모가 성황을 이루었다.

 

항상 부지런 허기루 명성을 날리며 카페모임에 열성인.~

신아님은 약속시간이 되기두 전에 미리 자리를 잡구 지둘리구 있었다.

 

넉넉헌 몸집의 우리 지역장 완이님.~

이번에는 넘 장사를 열심히 한다구. ~ 지쳐서 그런지..

더 외소 해 보이는 ana예염님.~

상대적으로 살이 통통오른 바깥양반.~ 

언제나 편안 해 보이는 미소를 머금는 오픈이미지님.~

온라인판매 6년차라는 오늘 새로오신 진행형님과 같이 온 두분.~

아직 온라인 판매를 시작허지 않았다면서.~

궁굼한거이 나보다 훨~ 많아보이는 내 앞에 앉았던 그님.~

 

이렇게 많은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시끄러운 주변 분위기 땜시루 2차에서 더 많은 새로운분들과

인사를 나눌 것이라는 예고를 헌 좋은 기회를 내 팽게치구.~

거리가 멀다는 이유를 대면서 자리를 먼저 떠나버린.~

아쉬움이 남는.~

온판협 부선,경남 3월정모였다.

 

모두 즐거웠어여.~

누구라도 2차.~ 3차 사연..올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