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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이춘모의 일기장

참을 수 없는 분노..~!!

by 장복산1 2008. 11. 2.

�일 전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말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예정했다.

진해시청에 접수한 청원서가 한달을 기다려도 답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가 무엇이건 간에 물어보는데 답을 안 한다는 사실은 상대를 무시하던지

아니면 답을 할 수 없는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말이 아닌가.~?

 

지난주 수요일 11시에 시간을 정하고 전날인 화요일 오후5시가 지나도

아무런 답이 없을 때는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내용을 메일로 시청에 보넸다.

얼마되지 않아서 시장이 직접 전화를 했다.

이런 저런일정이 있으니 이번주나 다음주 중에 한번 면담을 하자는 이야기다.

시장 면담을 요청허구 5일이나 기다리던 터라 거절할 이유가 없다.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시장 비서실에서 전화를 했다.

내일 아침 10에 시장면담을 하자는 이야기 인데...난감한 일이다.

내일은 내가 진행하는 골프써클에서 라운딩을 약속한 날이다.

그래서 그런 사정을 이야기하고 다시 약속을 잡아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시정에 바쁜 시장님 면담을 요청허구 골프약속을 핑계로 거절허는 거 같아서 미안했지만...

나도 나데로의 일정이 있고 개인생활이 있는 터라  어쩔 수 엇다는 생각에서다.

약속을 한 사실을 파기한 것이 아니고 약속을 하는 과정이라 문제는 없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있으니 이글을 열어서 펴보여도 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