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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이춘모의 일기장

잃어버린 <진해시청 어처구니>를 찾습니다.

by 장복산1 2009. 2. 18.

언제부터인지 확실한 근거는 없으나 .~

진해시청입구 현관문 중앙에 있던 어처구니가 도난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진해시청 770명의 조직을 움직이고 System을 돌리는 손잡이로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던

어처구니가 없어진 이후로 진해시청에서 하는 일마다 모두 어처구니 없는 일 들만 하고

심지어 어처구이 없이 벌린 일들을 해결하는 방법도 어처구니 없이 해결하자니 또 한번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하니 참으로 진해시민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현명한 진해시민들은 어여 모든 지혜와 뜻을 모아 잃어버린 진해시청의 어처구니를 찾아서

제자리에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진해경찰서에 고발을 하여 찾을 만한 사안도 아니라고 하니 갑갑한 일이고

단지 어처구니를 훔쳐간 도둑은 법적책임을 물을 수 없으나 도덕적 비난의 대상은 된다고 합니다.

법적으로는 어떤 하자가 없는 일이라고 하나 상식에도 없고 어처구니도 없는 일이라면

진해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누구도 어처구니를 도둑질하지 못하도록 조례를 제정하던지

볍률제정을 청원해서라도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어처구니 도난사건이 일어나서는 않됩니다.

 

누구도 미쳐 눈치체지 못하도록 1:1 Feedback 방식이라는 수법으로 어처구니를 훔쳐간 도둑은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뉘위치기는 커녕 오히려 진해시청의 어처구니를 없엔 공로로 승진에 징계까지

진해시청의 모든 일들을 도맏아 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진해시정에 진해시민들의 눈을 멀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진해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 시민들을 눈먼 봉사로 만들거나 귀머거리로 만드는 일을

기필코 막아보려는 노력으로 지금 <진해사랑 시민모임>카페에서는 <시정참여위원회방>이라는

코너에 방을 붙이고 잃어버린 진해시청의 어처구니를 찾는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근거 자료들을 찾고 수집하는 일에 진해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 진해시청의 어처구니 도난사건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도서관을 사랑하는 어머니 모임과 관계되시는 분이나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이글을 읽으시는 진해시민들은 각별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제보 및 자료제공 접수처 : http://cafe.daum.net/jinhaelovengo <시정참여위원회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