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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11

창원시의 조직개편 졸작 될 우려 있다. 나는 며칠 전 어느 술좌석에서 좀 특이한 질문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된 것은 요즘 세상 살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다 보니 회사가 부도나고 파산하는 기업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로 시작된 좌석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인파산도 늘어나고 법원 홈페이지에는 개.. 2013. 2. 23.
창원시는 언제나 그들 생각대로 하는 구나.! -점점 후퇴하는 지방자치-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달 30일 ‘옛 진해 육군대학 부지’를 새 야구장 건립 예정지로 발표하자 구, 육대삼거리에는 야구장 건립을 환영하고 경축하는 현수막들이 가득합니다. 나는 구, 육대 삼거리에 걸린 현수막들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 2013. 2. 2.
시민여론까지 조작하는 창원시 행정 여론(輿論)은 사회대중이 공통으로 제시하는 의견을 말합니다. 사회 대중이 제시하는 의견의 공통성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의 찬성이나 반대 의견들을 모두 수렴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대중의 의견을 수집하는 과정이나 수집방법을 조작한다면 올바른 여론이 형.. 2012. 12. 11.
창원시장님 구, 육대부지는 대동강 물이 아닙니다. 조선 후기의 풍자적인 인물 봉이 김선달은 평양출신의 재사(才士)입니다. 김선달이 대동강 나루터에서 사대부집에 물을 길어다 주는 물장수를 만났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납니다. 그러자 선달은 물장수들을 데리고 주막에 가서 얼큰하게 한잔을 사면서 꼬드겨서 한양상인들을 속.. 201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