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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부지5

옛 육대터에서는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진해 옛 육군대학 터에는 수 년간 길고 높은 펜스(Fence)를 치고 안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진해, 창원, 마산을 강제통합하면서 통합창원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통합시청의 청사를 신축하기로 약속된 땅이었습니다. 진해사람들은 "진해, 마산, 창원 통준위는 격론 .. 2018. 1. 16.
창원시 새 청사, 야구장문제 해답 있다. 보도에 따르면 창원시에서 새로 건설하려는 야구장과 새 청사문제 등 창원시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번 주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부터 창원시의 새 야구장 위치를 발표하고 새 청사에 관한 시민 여론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의회 임시회 등의 일정이 잇따라 예정돼 .. 2013. 1. 7.
창원시장님 구, 육대부지는 대동강 물이 아닙니다. 조선 후기의 풍자적인 인물 봉이 김선달은 평양출신의 재사(才士)입니다. 김선달이 대동강 나루터에서 사대부집에 물을 길어다 주는 물장수를 만났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납니다. 그러자 선달은 물장수들을 데리고 주막에 가서 얼큰하게 한잔을 사면서 꼬드겨서 한양상인들을 속.. 2012. 10. 14.
진해사람들이 길 위에서 촛불 든 사연 지난 12월 14일 저녁 어둠이 내리는 진해 (구)육대앞 삼거리 주변에 하나 둘 진해사람들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진해서는 여간해서 보기 드문 촛불문화제를 한다고 합니다. 나도 60년 이상 세상을 살았지만 TV화면이나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으로 보던 촛불집회를 오늘 처음으로 참석.. 201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