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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통합13

이석연 법제처장님에게 드리는 글 이석연 법제처장님에게 드리는 글 존경하는 이석연 법제처장님에게 이 글을 쓰는 사람은 경상남도 진해시에 사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법을 전공하거나 정치를 하거나 시민운동에 경험이 많은 사람도 아니며 지방의 한 재래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소시민입니다. 법은 무지해도 우리가 세상을 .. 2010. 1. 9.
놀부전에 나온 흥부(興夫)의 한계 지난 12월 22일자 동아일보에는 「北 '朝美' 대신 '美朝' 표현」이라는 기사가 유난히 눈길을 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잇달아 '조미(조선-미국)' 대신 '미조'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확인을 했다는 기사다. 아마 우리도 '韓美'가 우리에게 더 익숙한 단어지 '美韓' 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보지도 못.. 2009. 12. 22.
양심과 영혼을 팔아버린 진해시의회 진해시민은 누구나 2009년 12월 7일 오후 2시를 잊지 못하고 영원히 기억 할 것이다. 진해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그렇게 간절하게 바라고 호소하던 주민자치권을 박탈하는 권한 없는 의결을 강행하는 순간 아픈 몸을 이끌고 진해, 창원의 통합을 제안하며 마, 창, 진 통합은 절대로 안 된다고 주장하던 .. 2009. 12. 8.
진해, 창원, 마산시의원 공동기자회견을 보고 무척 이례적인 기자회견이라 그런지 진해시청 브리핑룸이 생긴 이래 최고로 많은 기자들과 방송사 카메라들이 좁은 진해시청 브리핑룸을 가득 채우며 이리 저리 움직일 때 마다 서로가 몸을 부딪치며 허리를 숙이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마산, 진해, 창원시가 서로 통합하는 문제를 가지고 행정안전부.. 200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