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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이춘모의 일기장

김 인길 해피콜센타.~

by 장복산1 2006. 11. 18.

박창조 3부회장이

웅천장터국밥집을 개업한다기에 들렸다가

김인길회원 내외를 만났다.

모두가 영업을 하자면 바쁠텐데..

김창일회장과 김인길회원이 내외간에 함께와서

박창조 부회장의 개업축하 대열에 합류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김인길 회원이 휴대폰취급점을 개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개업안내장을 지난달 월례회 통지서와 함께 넣었다는데...

사실 나는 기억이 움따~ 기억이 없는 건지...아니면

솔직히 지난달 월례회 통지서를 읽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사무실에서 그의 부인이 열심히 전화를 받으며 일허는 모습이 보였다.>

개업식 허는 식당에서 식사 중에 ~

김인길 내외가 함께 운동삼아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매일 지역을 분할해 가며 개업안내 전단지를 열심히 돌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헌다.

예전에 내가 많이 해 보던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돌아 오는 길에는 한번 쯤은

그의 가게에 들려 보고프다는 생각이 왠지(..?) 갑작이 들었다.

 

이런 저런 그의 이야기속에 묻어 나는 이야기들은

수년전 바로 내가 허던 모습 그대로를 반추허는 양

내 입가에는 가벼운 미소가 흐르며 그에대한 남다른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그의 옆에 자리한 유철호와 나누는 이야기들을 듣자니 감회까지 느껴진다.

전단지 한년이 16절지로 몆장이 나온다던지...한년 인쇄비가 얼마라는..등

매일아침 어떻게 지역을 정해서 전단지를 돌린다 던지...

그 다음에는 양면인쇄니~ 돗데로 판을 떠서 인쇄를 허니~

인쇄용지는 몇 파운드짜리 아트지니...뭐~ 허는 이야기까지도 나올 수 있다.

ㅎㅎㅎ


      <이 골목 안 오른쪽으로 오르면 2층에 그의 사무실이 있다.~>

그의 가게가 경화시장 어디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듯하여

웅천에서 나오는 길에 경화장을 아래 ~ 위로 훌터 보았지만

도대체 휴대폰 가게라고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는다.

마침 내 휴대폰 밧데리가 기력을 다하여 전화도 할 처지가 아니라

어쩔 수 움씨~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그래도 그에게 사무실에 함 들리겠다는 이야기까지 했는데...

한번은 가 봐야 하겠다느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다.

내가 찾던 경화시장 골목이 아니라 남중학교 앞에 있는 큰도로 옆이란다.

유길상피자가게는 그 길을 지나 다니면서 여러번 봐 온 터라 찾기는 쉬웠다.

마침 인길이는 제품수급을 위하여 창원으로 출타 중이고 부인은 무척 바쁜

모양이다.

기냥~ 옆에있는 전단지를 하나 들어 읽어 보면서 그를 기다리는 수 밖에는

별로 특별히 할 이야기나 용무는 없었기 때문이다.~~
    <요즘 그가 열심히 돌리고 있는 전단지 앞면의 모습이다.~>

나도 전에는 컴퓨터 장사를 허면서 휴대폰도 팔아본 터라

인길이가 허는 사업이 어떤 사업이라는 거는 대충은 감이 온다.

(주)시티빌에서 허는 휴대폰 렌탈사업의 진해 지역권을 받은 모양이다.

얼마를 기다린 후에 돌아 온 그도 무척 바쁜 모양이라 잠시 사진만 몆장

찍고는 이네 돌아온 터라 자세헌 내용은 모르지만 대충은 알만한 일이다.


        < 그의 전단에 새겨진 약도 와 광고 카피문안이다.~>

아마도 디앰비폰을 비롯한 최신기종을 99,000원에서 3만원을 내고

렌탈을 허는 방식으로 매월 KTF의 기본요금이 월/16,000원이나 아니면

월/19,800원 짜리를 이용하여 사용허면 사업자는 통신수수료를 이득으로

챙기는 새로운 기법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생각이다.

 

그가 돌린다는 전단에 의하면~~

순수 국내 통화요금이 월/5만원 미만인 고객들이 유리하며...

새로 핸드폰을 개통할 때는 월 1만원씩 3개월 분납이란다.

 

약정 조건으로는 대부분 사용하는 발신자표시, 링투유, 캐치콜을

월/22천원에 3개월간 의무사용하는 조건이란다.

물론 3개월 후는 해지가 가능하다면서...

사용 요금은 월 기본요금 16,000원이나 19,800원 중 선택사용이 가능허며 

다른 요금이야 본인이 쓰는데로 내면 된다는 이야기인 모양이다.

이 같은 황금조건에 월/문자메시지 100건씩을 24개월 무료로 준단다.

 

내가 잘몬 알았는지는 몰라도~

분명 랜탈사업 같은데 광고문안 어디에도 랜탈이라는 표현은 움따~~ 

 

나는 그가 좀 어렵게 ~ 

아침마다 전단을 돌리는 광고활동을 헌다는 소리에~

엣날의 내 모습이 불현듯 떠 오르면서 인터넷 광고라도 허면 어떨까..? 허며..

그에게 어떤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허는 생각이었는데...   

아직은  인터넷 광고에 대한 관심이나 생각을 해 본 경험이 없는 듯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지라 기냥 ~ 언젠가는 한번 보라는 의미로

내 명함을 한장 주고는 돌아 올 수 밖에 움따.~~

 

나도 내 생각은 분명헌데~

상대에게 무엇을 어떻게 설명을 하여야 할런지

도무지 생각이 떠 오르지를 않아 조금은 갑갑허다는 생각이다.

 

그져~!!

그가하는 사업이

무지무지허게 번창허기만을 빌어 볼 따름이다.~!! 

               ==================================

나도 지역에서 광고활동이나 마켓팅 광고전략이라면

진해에서는 누구에게도 미찌기 억울할 정도로 열심히하였다는 생각이다.

지금도 나는 1982년도에 코메디언 배일집을 초청해서 진해 장복산 공원에서

베비라-고객들을 불러 Family 잔치를 열었던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고

다닌다.

 

사실 1982년도 만 하더라도 지방에서 연예인을 초청하여 광고마켓팅을 

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상상 자체를 못했지만 고정고객관리를 하였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리라~

나는 그 고정고객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컴퓨터를 도입하고, 지방 소규모

업체에서 전산화를 이룩하였다는 사실도 지금까지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허며 가끔 쐐주라도 한잔 찐허게 마실 때는 숨김 움씨~내자신을 내가 자랑허며

큰소리를 치곤 헌다.

 

나는 그 컴퓨터를 인연으로 진해에서 삼성컴퓨터 대리점을 운영할 수 있었고,

컴퓨터 영업도 정말 자신있고 화려하게 하였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에서 16비트 퍼서널컴퓨터가 처음 보급되던 1990년도에 진해에서

유일허게 컴퓨터 교육장을 갖춘 매장을 개설허면서 컴퓨터교육과 판매를

연계한 마케팅 전략은 주효하였으며 진해 시청과 근 10여년이상을 주민전산망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며 영업을 하였다는 사실을 아직도 나는 크게 후회하는

일이 움따.~~

 

나는 지금도 내 기억으로는 내가 진해에서 최초로 갈라로 인쇄한 전단을 도입

하여 전단 마케팅을 하였으며, 프랑카드도 내가 최초로 나염 인쇄한 프랑카드

를 제작하여 마케팅에 활용한 기억이 새롭다.

 

나는 1980년대부터 전산용 봉투로 출력한 봉투로 D/M 영업을 나의 주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정고객을 관리 허면서 지금까지도 고정고객은 내 생각

에서 한번도 떠나본 사실이 없으며 나의 주된 영업마케팅의 자리를 찾이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도 정말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

광고마켓팅 자체도 이제는 격세지감을 느낀다고나 할까..?

이데로는 아니라는...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나를 조급허게 만들고 있다.

 

이제는 넘쳐나는 거이 프랑카드고, 이제는 넘쳐나는게 광고전단이며

이제는 지겨운게 우편함에 쌓여있는 D/M 봉투들이라는 생각이다.

어쩌면 이제는 광고마케팅의 어떤 효과보다는 역으로 고객들을 더~

짜증나게 만들고 괴롭히는 것이 전단지나 D/M 봉투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파트 계단마다...아파트 출입문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전단지들를 어쩌다

한번씩 보노라면 보는사람 마져도 짜증이 날 지경이니 할말이 움따.~

아파트단지마다 무단 전단지 부착을 고발하겠다는 경고문까지 여기저기

붙어있는 상황이라면 이제는 전단지 마케팅 전략의 방향을 수정하지 않고

계속 밀어 붙이는 전략을 쓴다면 오히려 광고역효과를 초래할지도 모르는

일이라는 생각이다.

 

아마도 내 생각이 맞다면 이제는 유통시장의 구조도 재래식 단일 구조에서

대형유통의 지방 출점으로 유통시장이 양분되면서 T.V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이 새로운 유통으로 출현하여 가세한 후로는 유통시장 자체가 다양화

다변화되고 말았다.

 

이제는 아무리 작은 구멍가게 형태의 유통을 하더라도 규격화 체계화하여야

살아 남을 수 있으며 광고 마케팅전략도 새로운 기조에 맞게 새로운방법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부담 움씨~ 한발씩 닥아서는 방법을 찾아야하는 변화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나의 생각이나 추론이 맞을지는 몰라도~

나는 한발 앞으로 닦아 온 변화의 조짐에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년 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고 온라인영업에 가세하여

보았지만...

역시 지방에서는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에 멈칫거리며 허송세월을 보네며

별루 쓰잘데기 움는 일이나 허면서 설쳐데고 있었다...

 

그러나 금년들어 옥션과 G-Market 같은  Open-Market 을 접목허면서

이제는 On-Line 영업이나 Off-Line 영업이 거의 비등비등한 매출을 올리

면서 마음은 무척 바빠지고 조급 해 졌지만...지방이라는... 나 혼자라는

조건들이 항상 나를따라 다니며 나를 더 힘들게 하고 지치게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 머리속에서 맴도는 생각들을 정리하여 또 다른 지역 마케팅의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이며 생각한 것이 공동광고 공동판촉이 가능하다면 충분한

승산을 예견할 수 있는 지역 포털싸이트의( www.jinhaenet.co.kr구축을 위하여

지역정보연구소라는 간판을 걸고 재래전통시장들을 연합회형태로 묶는 작업을

과감하게 진행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지역에서 광고가 필요한 내용들을 모두 온라인상에 올려 놓구 이해 당사자들은

고객들이 편허게 접근이 가능허도록 모든 광고에 지역포털사이트를 함께 광고

한다면... 공동광고 공동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어차피 지역 광고시장이 어느날 갑작이 흑백텔리비죤이 칼라텔리비죤으로 바뀌

듯 하루 아침에 바뀔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각자가 허는 광고에 www.jinhaenet.co.kr 이라는 문구를 삽입허면 된다.

프랑카드마다 전단지마다 www.jinhaenet.co.kr 을 광고 한다면 <진해넷>이라는

지역포털사이트는 충분한 광고효과를 보면서 접속율을 올릴 수 있으며 <진해넷>

에는 공동광고를 허는 광고주들의 광고내용을 무상으로 장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무척유용하고 효율적인 광고기법이라는 생각은 간절허지만 딱 집어서 이야기를

하고 내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기란 정말 무척 어렵다는 생각이다.

가장 간결한 방법으로 상대가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법부터

어여 연구하고 개발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내가 조아허는 골프모임 중에 영남퍼브릭골프모임이라는 모임이 있다.

그 모임은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지역에서 퍼브릭 골프장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

이 주축이되어 다움 카페에서 모인 골프모임인 것이다.

매월 정모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서 성시를 이루며 언제고 그 카페에 들리면 3~4명

이상이 접속을 하여 글을 올리고 의견을 나누며 골프를 즐긴다.

그런데 이모임의 중요한 특징이있다.

물론 운영진이 열심히하고 운영을 잘 허는 이유도 있겠지만...

 

골프를 쳐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조금은 이해가 쉬울 지도 모른다.

나도 10여년 이상을 골프를 치며 즐겼지만 골프란 항상 4명이라는 멤버를

구성해야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운동인 것이다.

그도 아름아름으로 멤버를 맞추고 부킹을 하고 한다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 것이다.

 

어쩌다 부킹이 되었다고 라운딩 초청이 오면 거절을 할 처지도 아니고 라운딩을

나갈만한 처지도 아닐 때는 정말 난감한 일을 당하기 일수인 것이다.

그렇다고 초청을 허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거절을 허면 다음에는 다시 불러

주지도 않을뿐 더러 내가 부킹을 해도 초청할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일 아닌가..?

라운딩 초청전화를 받는 일이 반갑기도 허지만 어떤 경우는 정말 난처한 경우도

종종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했으리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영남 퍼브릭 골프모임은 그런 부담이 전혀 움따.~

정모가 되었건 아니면 벙개모임이 되었건 언제라도 라운딩 초청글을 카페에

올리기만 허면 누구나 들어가서 보고 자기 사정에 맞추어 뎃글만 달아데면

응하건 말건 하는 것은 순전히 자기의 의사에 따르는 일인 것이다.

우선은 초청을 거절하는 입장은 아니라는 부담이 줄어든다.

 

나는 제품을 파는 사람들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

언젠가는 이와 같이 전혀 서로 부담 움씨 온라인을 통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가격을 깍자느니, 안된다는니 허는 실랑이도 움꼬~

제품을 보여달라느니 아니면 성능이 어떻냐..?느니 허는 번거로움도 움씨~  

파는사람은 성실허게 자료만 올리고 사는사람은 그거보구 자신이 알아서

판단허구 구매결정을 허는 그런날이 오리라는

그런 ~  확신을 가지고 이 글을 써 본다.     -끝-   

        

                                                       <2006년 11월에 서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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