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이 던진 골프마케팅의 의미는 무엇일까..~? ------------------------------------------ 최근 On Line Open Market 에서 선두를 질주허는 Gmarket의 독특한.~ Golfe Marketing 을 체험허구 내게 남는 의문이다.
나는 생소한 Marketing 기법에 데한 의문땜시루.~ 백과사전까정 펴 보았다.
예전에는 마케팅의 기능이 상품의 광고, 마케팅 리서치, 판매촉진 등을 통한 판매량의 극대화 정도로 생각되었으나 최근에는 고객과 관련된 모든 활동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었다. 는 설명이다. 고객과 관련된 활동이라면 당근.~ 마케팅일 거라는 생각까지는 머리가 돌아간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체험한 Gmarket의 golfe marketing은.~ 보통사람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더 높은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이.. 나를 자꾸 헷갈리게 만들면서 나에게 의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뜬금움씨.~ 판매자 10개팀에 구매고객 20개팀을 초청해서 그린피에 가트피 무료에 식사대접에 상품까정.~ 대충해도 계산이 안나오는 규모다
참가인원이 30개팀이면 120명이라는 인원에 Sky72 주말 그린피가 225,000원을 곱허니 2,700만원이다. 카트피 30조에 90,000원이면 270만원.~ 시상도 우승 300에 2등200,3등100만원씩 빡쎄게~ 돌렸다.~ 그 인원의 식대에 기념품까정.~ 거기에 부대경비를 합해보려니.~ 대충 해도 계산이 잘 안되는지라.~ TV광고 SA타임 30초광고 단가에 견주어보니 .~ 어느정도 이해도 가지만... 과연 120명의 구전홍보로 대체가 가능한 일일까.~?. 하는 의문은 남는다.
지마켓이 Star marketing 을 허면서 .~ 정말 스타들만 데려다가 비싼 게런티주면서 마케팅허는건 몬봤다. 당일 행사진행에 참여 허는 Sky72와도 당근.~ 제휴마케팅을 허면서.~ 하루 그린피 225,000원을 계산했으리라는 생각은 아니지만.~ 마케팅이란 항상 광고효과대비 투자비를 계산해야 헌다면서.~ 매일 저녁5시만되면 오픈마켓 키워드광고에 매달려 계산기드드리던 나로서는.~ 과연.~ 지마켓이 던진 골프마케팅의 의미는 무엇일까.~? 허는 의문만 남을 따름이다. -- Sky 72 ~ 1번홀 티박스에서 라운딩을 함께헌 짜~앙님,색동옷님,비앤티님과 포즈를 취해 보았다. 카메라폰이라 해상도가 별루지만 기념은 되리라.~ ---------
이유야 어떻했건.~ 지마켓에서 개최한 고객초청골프대회에 당첨이 되었다는 행운을 안고 .~ 내 가슴은 일주일 전 부터 설례고 들떠 있었다. 다행하게도 셀리안카페에서 동반자 3명이 참석을 약속한터라.~ 최경주와 박세리가 홍보대사를 헌다는 인천 신공항 Sky72 골프장이 눈에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한참 기분이 업되나 싶었는데.~ 지난 월요일부터.~ 아무런 이유도 움씨.~ 허리가 무지룩~ 해지면서.~ 근.~ 일주일동안 골프연습장에도 몬나가면서 근심과 걱정이 뒤섞인 일주였다. 날씨 따라 기분도 흐렸다.~ 개었다.~ 를 반복허는 그런 일주일을 보넸다.
허리에 대한 걱정땜시루.~ 하루 일찍 서둘러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서 하루밤을 묵고는 아침일찍 서둘러.. 정형외과 병원을 찾아서 엄살을 부리며 주사를 한데맞으니.~ 어쩌면 기어서라도 오늘 라운딩은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이다.
한시간 일찍 도착하여 퍼팅연습장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부산에서 올라오는 짜~앙님 전화벨이 울린다. 이상움씨.~ 세명이 한차로 올라온다니.~ 다행이다.
아주 오래전에 Unitel 골프동호회에서 샷건방식으로 골프대회를 할때 참석해본 경험은 있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함께출발 허는 샷건방식 골프대회에는 익숙허지도 않지만 .~ 오늘은 각 조별로 신페리오방식체점을 한다는점도 흥미로운 경험이다.
우리는 28조를 배정받아 17번홀로 이동하여 출발하기로 했다.
Sky72 17번홀.~ 티박스에서 내려다 보며 출발해서 오른족으로 휘어 오르는 Par-4 미들홀이다. 가슴은 설레지만 허리에 대한 불안심리로 조금은 긴장이 된다. 우리를 안내허는 케디아가씨가 무척 잼있어 보인다. 유창한 제주도 사투리 시연으로 제주도아가씨라는 본인의 주장을 믿기로 했다. 타순을 뽑는 방법도 잼있구.~ 특이한 경험이었다. 맴버들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세우고는 동서남북 좌표같은 팻말을 빙그르르 돌리며 던지니 해결이된다. ㅎㅎㅎ
--- 검붉은 바위들이 시야를 가리면서 라스베거스 사막에 세워진 골프장 분위기를 연출헌다.~ ----
파~아란 양잔디를 내려다 보며.~ 지난 일주일동안 나를 괴롭히던 허리통증을 날려보내는 마음으로. 가볍게 휘드른 드라이브샷이 약간 왼쪽 페어웨이 안착이다. 정말 다행이다. 허리가 아프다는 걱정은 기우로 끝나기를 바랄뿐이다. 두반쩨...내가 좋아허는 3번 우드를 잡은것이 화근인가.~? 너무 잘맞았다는 느낌을 느끼는 순간 공은 보이질 않고.~ 오른쪽 막창으로 날라갔단다. 정말 희한한 경험이다. ~ 흐미.~!! 그린 50미터 전방 말뚝 앞에서 해져드샷을 하란다. ㅋㅋㅋ
나도 이런 저런 골프동호회에 참여 허면서.. 나름대로는 국내의 여러 골프장들을 설렵하였다는 생각인디.~ 여기 Sky 72 의 색다른 분위기와 생소헌 Locall rule 들이 흥미롭다.~
페어웨이 중간중간은 검붉은 색상의 돌더미들이 시야를 가리면서.~ 마치 라스베거스 사막에 세워진 골프클럽같은 분위기를 연출허는데다가.~ 그렇게 높지도 않지만 변화무쌍한 변화속에 up down 을 경험허면서. 이국적분위기를 타는데다.~ 이 골프장은 OB지역이 움단다.~ 기냥 OB가 나면 한타 벌타에 근처에서 해져드티업이라니 그도 흥미롭기는 마찬가지다. 홀을 옮기면서 중간중간에 시야를 가늠할 수 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붉은색 삼각형 lead Pin 들의 모습도 정말 이체로웠다.
그래도 걱정했던 모든문제는 기우로 끝나고.~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골프장갑을 벗으면서 골프장도 색다르게 느껴졌구.~ Sky 72 골프장의 로컬룰들도 흥미로웠지만.~
내가 가장 흥미롭고 이채로운 경험으로 내 기억속에 담아 와서.~ 아직도 풀지 못하는 의문은 .------- 지마켓이 던진 골프마케팅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다. ------ 이사진도 폰사진이라 해상도가 별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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