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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이춘모가 보는 세상 이야기

어제는 책을 한 권 발송했습니다.

by 장복산1 2010. 3. 16.

어제는 비가 오는데 진해우체국에 가서 진해시청 정책담당관에게 <공무원은 상전이 아니다.>라는 책을 한권

등기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베스트쎌러의 반열에 올랐던 책이라서 이미 읽었을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읽기를 권하는 메모와

혹시 읽을 마음이 없다면 버리지 말고 주위의 동료들에게 돌려서 읽도록 부탁을 하는 메모를 함께 넣었습니다.

그리고 진해시청 <나도 한 마디>코너에 이미 올려진 글이지만 "진해시청 정책담당관의 시민의식"이라는 글도

하나 복사를 해서 함께 봉투에 넣어서 발송을 했습니다.

 

아무쪼록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는 공직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출직 시장이나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들의 말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이야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를

바라는 이유는 우리가 선출한 그들도 우리들을 대신해서 결정권을 행사하고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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