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산책을 하는 길에서 만난 봄소식을 전하려고 핸드폰 카메라로 잡은 진해 여좌천과 내수면연구소에 있는 저수지 주변에 조성한 생태공원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크고 무거운 카메라들을 들고 봄을 찎으려는 사진가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여죄천 주변의 벚꽃은 만개하고 내수면연구소 저수지의 왕벚꽃들은 꽃망울들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파릇파릇 돋아 나는 프른 새싹들의 모습도 무척 귀엽고 파란 새싹들 위에 살짝 내려 앉은 이슬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스마트폰도 아닌 일반 핸드폰으로 혹시나 하고 찍어 본 사진들이 생각보다는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 봅니다,
오늘과 내일은 진해가 사람들로 넘쳐나서 시가지 전체가 미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오늘 하루 모두 봄소식을 들으면서 즐겁고 조은 하루되고 상큼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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