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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이춘모가 보는 세상 이야기

명현현상 체험담(瞑眩現象 體驗談)

by 장복산1 2012. 8. 7.

나는 몸이 좀 아파도 여간해서 민간요법이나 건강식품에 의존하기 보다는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거나 약을 처방받아 병을 다스립니다. 겁이 많아서 그런지 주사는 맞아도 침은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침도 잘 맞고 쑥으로 뜸도 잘 뜨고 건강식품들을 좋아 하는 편 입니다.

 

며칠 전에 같이 블로그활동을 하는 선비님과 어떤 행사에 참석하고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같이 갱불에서 블로거활동을 하는 실비단안개님 소개로 선인장즙 한 봉지를 먹고 명현현상(瞑眩現象)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선비님은 여간해서 허풍을 치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라 더욱 관심이 갑니다. 

 

택배로 배달된 선인장즙을 미처 개봉도 하기 전에 동네 후배가 와서 무엇이냐고 묻기에 그냥 보약이라고 했답니다. 보약을 혼자만 먹는다고 트집을 잡는 후배 두 명과 같이 별 생각없이 나누어 마셨다는 군요. 그리고 그날 밤 온 몸에 열이 나고 한전이 들어 이불을 두채나 쓰고 견디면서 죽다가 살아 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선인장 즙을 나누어 마신 사람들 세명이 모두 밤새 안녕한지 서로 안부전화를 했다니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선비님이 하는 이야기가 자신도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명현현상을 경험하고 나서 자고 나면 주먹조차 쥐기가 힘들던 손이 무척 부드러워 졌다고 합니다. 선비님 이야기를 듣고 보니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는 아내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내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선비님이야 복용방법을 무시하고 처음 복용할 용량을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실비단안개님은 설명서대로 처음에 1/2을 복용하고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합니다.

 

갱불에서 같이 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인연이 되어 알고 지내는 실비단안개님이나 선비님은 그간 내 경험으로는 절대 허풍을 치거나 거짓말을 할 사람들은 아닙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서  실비단안개님에게 부탁해서 선인장즙을 주문하고 바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포의 반만 먹으라는 설명서대로 아내가 먹고 남는 1/2을 그냥두기가 뭐 해서 나도 남은 반을 마셔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하루를 아파 고생하고 아내는 3일을 아파서 고생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직접 신체의 이상현상을 경험하고 아내도 3일이 넘도록 몸이 아프다고 하면서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 아마 이런 것을 명현현상(瞑眩現象)이라고 하는 모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명현현상을 직접체험하면서 이제는 자연건강식품에 대한 나의 생각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명현현상(瞑眩現象)을 한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허약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균형을 잃었던 몸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엉뚱한 반응이 나타 나기도 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마치 녹슨 수도관을 뜷을 때 막힌 녹가루 덩어리를 때어내는 것 같은 일종의 진통과정이라고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앓아왔던 병이 낫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나는 이런 이론적인 문제까지 여기서 상세하게 언급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선인장 즙 한 포의 반인 50ml을 마시고 몸에 이상현상을 경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실비단안개님, 선비님과 친구 두명, 우리집 내외를 포함하면 6명이 같이 경험을 한 사실도 분명합니다. 명현현상을 체험하고 난 다음에는 100ml 한 포씩을 계속 복용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사실도 같이 경험했습니다. 

 

나는 아직까지는 건강상의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지만 실비단안개님은 선인장 즙을 세번 주문해서 복용한 후로 몸이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내외도 요즘 열심히 선인장 즙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런 내용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연건강식품의 효능을 무조건 무시하거나 민간요법을 외면하던 자신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절대 특정제품의 광고를 위한 글이나 간접광고를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더하거나 보탬이 없이 작성한 내가 직접 경험한 명현현상체험담(瞑眩現象 體驗談)입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무료 샘풀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단 무료샘풀을 신청헤서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해육각선인장 홈페이지 주소: http://nhcactus.kr/

주소: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738번길 65 (문의리 154-4)

       전화 055-864-5414 / 010-6764-4414  서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