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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이춘모의 골프이야기

<이 찬현님 징계>에 관한건...

by 장복산1 2006. 6. 10.

 

< 이 글은 내가 가입한 퍼브릭골프클럽 카페에 올린 글이다.>

 

 

토론방이 개설되었으나 토론의 주제도 움꼬~ 그래서 토론도 몬허구~

토론 참가자들도 별루라 맘에 들지는 않지만...

부득불 이 찬현님에 데한 중대한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 찬현님의 징계에 관한 안건을 제출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진지한 고민과 토론을 기대 합니다.

 

<사건발생 개요>

위 이 찬현님은 다음카페 퍼브릭골프장 영남골 방장을 맏아 소모임을 이끄는자로

그간 여러 회원들을 확보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여기저기 뛰어 다니면서 동부서주하야

때로는 부킹도 해서 정모도 개최허구... 안되면 par-3 도 마다 않구 모임을 주선 한 사실이 있음.

 

특히 정모 때 마다 그의 훌륭한 사진솜씨를 발휘하야 회원들의 단체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온갓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회원들의 환심을 사고 친목을 도모하여 왔음.  

 

위 와같이 모임을 위한 그의 열성적인 행동이나

매일 쉬지도 않구 소모임방 여기저기 들려서 글을 올리구 리풀을 달구 허는바람에

영남골 소모임 회원들로 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음은 물론

회원들은 그의 열정에 감복하여 몸불바를 모르고 있는 실정임.

 

이와 같이 회원들의 혼을 빼고 골프에 미치도록 유도하여 환심을 산 후....

이를 기화로

2006년 6월 12일 12:45시 영남골 소모임 정모를 감포제이스씨씨에서 개최하기로 통보하여

회원 중 12명이 참여하기로 하고 3개조를 편성하여 대회를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음~!!

 

이번 정모에는 우승, 메달리스트,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등의 시상을 하기로 하고

수천만원을 투자하여 상금과 상품을 준비한 사실도 있음.

 

그러나 이 찬현님은 자신이 이 모임의 방장이라는 사실을 망각한체로

상품에 눈이 어두워 지난 2006년 6월 6일 현충일을 기회로 동향인 한국사람님.

동 행복님(..?)을 대동허구 대구에 있는 모모컨트리 클럽에서

대구사람들이 우승을 하기위한 실력을 점검허는 최종 점검 라운딩을 한 사실이 있음.

(동반자 1명은 행복님인지..? 아닌지..? 그 근거도 찾을 길이 없음...)

 

이와같은 사실을 영남골 알림판에 게시한 사실을 인지한 본인과 동 소모임 Freezone 님은

상호간 메시지를 교환허며 동 이 찬현님의 스코어에 지대한 관심을 표시한 사실이 있음.

 

그 결과 2006년 6월 7일 동 이 찬현님은 당일 스코어카드를 스케너로 스켄하여 올리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회원들에게 당일의 전황을 브리핑허구 사후보고 한 사실이 있음.

 

이에 본인 등은 그의 스코어를 보고 무척 흥분하여 리플을 달고

이 사실을  급한김에 인사나누기 란에 공지한 사실이 있음.

 

이 찬현님이 even-par (+1) 를 하였습니다. 하는 사실을 고지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흔적도 움어여~~~~~~) 

 

사실은 par-71 이 even 인 골프장이 었습니다 마는 일반적으로 72타를 even으로 치는

관례에 따라 본인 등 은 이를 even (+1)이라고 고지한 사실에 데하여는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위 이 찬현님은 이와같은 본인의 행위 등을 문제삼아 당일인 2006년 6월 8일 12:00을 기하여

자신이 올린 스코어카드 그림과 함께 모든 글을 삭제한 사실이 있으며

심지어는 본인이 올린 글까지 삭제한 후 "서호님 부끄러워서 글을 내렸습니다." 하는

단 한줄의 글만 남겨 놓은 사실이 있음.

 

이는 이해 당사자인 이 찬현님에게 영남골의 방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위임한 회원들의 소중한 의사를 무시허고 부끄럽다는 하찬은 이유를 핑계삼아

임의로 게시된 글이나 사진을 삭제한 사실은 매우 중차대한 월권해위로 간주하여

부득이 여러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보고저 토론방에 이 찬현님의 징계에 관한 건을

토론에 붙이면서  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기 이 글을 읽은 모든 회원들께서는 구구절절이 리플을 달고 그를 성토하여

다시는 자신의 스코어를 속이거나 숨기는 일이 없도록 함은 물론 even +2 타가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 스코어라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시켜 주어야 한다고 판단함.

 

본 안건을 제출하는 본인의 경우 81타에서 두타를 줄여보지 몬해서

평생을 Single 도  몬허구 압박과 핍박을 받으며 살아가는 현실을 생각할 때

본안 이 찬현님의 스코어카트 말살사건은 골프를 사랑허는 모든 골프인들을 무시허고

기필코 언더를 쳐야 스코어카드를 공개하겠다는 이중플레이의 진수로 판단함.

 

더욱이 이 찬현님은 자신의 핸디를 20이라고 공지한 상태에서

어쩌면 Single 이 처음이라면 당당히 Single 패를 동반자인 한국사람과 행복님(..?)에게

요구하여야 함에도 불구허구~ 가타부타 언급도 움씨 스코어카드그림과 글을 내렸다는 사실은

어쩌면 전에도 수 없는 Single 을 허구 even 두 헌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허구 이를 숨기고

영남골 정회원 명단에는 자신의 핸디를 20 이라고 신고한 사실은 추후 검증이 필요한 사안임.

 

위와 같은 제반 증거 자료를 참고하여

위 이 찬현님의 징계건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다시 글과 스코어카드그림을 영남골 알림판에 올릴 경우

회원들이 무지막지한 리풀을 다는 것으로 대신허구~

 

만약 이와같은 회원들의 경고에도 불구허구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몬허구

그날은 실수였다던지 허는 쪽지나 보내구 할 경우 회원들의 뜻을 모아모아서

이 찬현님은 앞으로 1개월간 영남골 알림판을 비롯한 인사나누가 란 까지

일절 이무런 글을 올릴 수 없도록 (리플도 달 수 없음.) 강제하는 징계안을 제출하니

회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토론으로 이글의 뎃글이 100개가 넘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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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동반자이신 한국사람님과 행복님도(..?) 이 찬현님의 놀라운 스코어카드를 목격하고도

이를 회원들에게 널리 공포하지 않은 중대한 실수를 인정하시고 얼렁얼렁 란딩후기를

올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