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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128

객기(客氣)인가? 사회적불만인가? 공연히 부리는 호기를 객기(客氣)라고 합니다. 별 소득도 없고 의미도 없이 쓸모 없는 힘자랑을 한다거나 자기과시적 행동을 하는 것을 객기라고 하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 산책길에 진해역 광장에서 평범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이없는 일을 목격했습니다. 진해역 광장.. 2012. 11. 7.
하루가 다르게 단풍은 점점 붉게 물들고 진해 내수면연구소에 있는 환경생태공원의 단풍이 오늘은 더 붉은색으로 물이 들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단풍잎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마치 서둘러 겨울이 오기 전에 자신의 색깔을 완성해서 가을을 알리려는 것 같습니다. 대선에 출마한 대통령 후보들도 바쁘기는 마찬가지.. 2012. 10. 31.
창원시장님 구, 육대부지는 대동강 물이 아닙니다. 조선 후기의 풍자적인 인물 봉이 김선달은 평양출신의 재사(才士)입니다. 김선달이 대동강 나루터에서 사대부집에 물을 길어다 주는 물장수를 만났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납니다. 그러자 선달은 물장수들을 데리고 주막에 가서 얼큰하게 한잔을 사면서 꼬드겨서 한양상인들을 속.. 2012. 10. 14.
유권자와 한 계약을 파기한 진해구 시의원들 선거는 후보가 유권자와 선거공약을 조건으로 하는 계약입니다. 계약(契約)이란 어떤 일에 대하여 지켜야 할 의무를 미리 정해 놓고 서로 어기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선출직 정치인들이 선거를 통해서 유권자인 국민들과 하는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가 되는 계.. 201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