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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21

창원시장은 허위공문서 작성했나? 시민을 속였나? 국가기관인 창원시는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모든 행정사무의 표준이며 신뢰의 기준이 되는 기관이다. 그런 연유로 우리는 창원시장이 발행한 인감증명서를 신뢰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도 하고 수억 원짜리 부동산 매매계약도 체결한다. 창원시장이 발급한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어.. 2011. 7. 22.
주먹구구로 셈하는 창원시 행정 손가락을 꼽아서 어림짐작으로 대충하는 셈을 주먹구구라고 한다. 셈(Counting)은 물체의 개수를 헤아리는 행동이다. “수를 센다.”고 한다. 고고학적 증거가 암시하는 바에 따르면 인류는 적어도 5만년 전부터 셈을 해왔다고 한다. 숫자의 개념이 없던 고대 사회에서는 양 한 마리에 돌 하나를 대응시.. 2011. 7. 9.
시장님 이제는 억지를 세우지 맙시다. 남영신의 한국어용법 핸드북에 ‘억지’라는 단어를 아주 재미있게 설명한 대목이 있다. 억지는 일종의 고집스러운 의지라고 할 수 있다. '떼'도 고집의 하나지만 거의 동물적인 고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해서 '억지'는 자기의 생각을 관철하려는 이성적인 고집이 원인이 된다. 그래서 '억지를 부리.. 2011. 6. 2.
수토양민(守土養民) 정신 시장님, 시장님 우리시장님. 고려와 조선시대 한 고을을 맡아 다스리는 지방관의 총칭인 수령(守令)은 군수와 현감을 합한 말이다. 수는 '수토양민'(守土養民), 영은 '명령을 받들어 시행한다.'는 뜻이라고 해석한다. 속칭 원님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지방 수령의 실무지침서인 목민고(牧民.. 2011.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