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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673

나는 정말로 이상한 꿈을 꾼 모양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어쩌면 이는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하면서 계산된 자기방식에 따라 설계하였다는 생각이다. 감히 피조물인 인간이 자신의 완벽을 담보할 수 있다고 자기의 장점만 주장 한다면 착각일 것이다. 누구나 멀리서 상대를 바라볼 때는 그 사람의 장점.. 2009. 2. 16.
경남신문 (2009년 1월 28일) [독자투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 /독자 투고/ 흐르는 물은 흐르게 두어야 한다. 흐르는 물을 막으면 고이게 마련이고 작은 물방울이라도 모이면 감당할 수 없는 힘으로 제방을 무너뜨리고 천지를 휩쓸고 간다. 나는 진해시장이 무슨 이유로 열린 시장실의 문은 걸어 잠그고 시민들의 입과 귀도 .. 2009. 2. 16.
경남 일보 (2009년 1월 29일) 시민에게 사과할 줄 모르는 진해시정 이춘모 (진해사랑 시민모임 카페지기) “죄송합니다. 순간적으로 사려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의회에서 공무원들이 발언한 내용을 개인의 의사표시로 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사실은 매우 잘못된 일이고, 더욱이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 시민들이 지켜보는 공적.. 2009. 2. 16.
진해시 시의원들 면담에 낙수(落穗)로 쓰는 이야기 진해사랑 시민모임 카페에서는 이번에 진해시 의원들의 시민에 대한 의식이나 반응을 알아본다고 실시한 설문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시의원들을 직접 만나보기 위하여 3일에 3명씩 차례로 면담요청을 하면서 면담에 응하는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 의원들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열린 시장실의 문을 여.. 200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