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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이춘모가 보는 세상 이야기588

주민을 대하는 송파구청장의 좀 황당한 의식 말에는 말이 뜻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이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속뜻인 말귀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지 않을 때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고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나는 며칠 전 송파구청장에게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가 일반 .. 2019. 2. 28.
마쌍식육식당 진짜피순대 맛 넉넉하고 후한 인심에서 느끼는 시골 풍경 지난 일요일은 함양 인삼밭에서 인삼캐는 현장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마침 함양에 본가가 있는 김종문님 가족을 따라 석종근님 차를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 덕유산자락에 자리잡은 함양군 서상면 노상마을의 참 조용하고 풍성해 보이는 시골풍.. 2018. 10. 23.
창원시장초정 블로거 간담회 참석기 한 동안 잊어 버렸던 기억을 다시 떠 올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래만에 창원시 의회도 들리고 창원시청을 방문하면서 느꼈던 감정입니다. 지방권력이 교체 되면서 창원시장이 블로거들을 초청해서 시정간담회를 개최한다는 것도 창원시 청사를 들어 서면서 느꼈던 새로운 느낌.. 2018. 9. 5.
"사람중심 창원"시정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허성무 창원시장님이 취임하면서 창원시의 시정목표를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할 것 같은 말이 아주 특별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퇴임후 봉하에서 꾸던 꿈은 사람사는 세상이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일까? .. 201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