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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128

중앙정치권력에 점령당한 창원시 자치행정 원래 자치(自治)라는 말은 스스로 다스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점점 자기지역의 문제를 자신들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거나 다스리지 못하고 중앙정부의 정치권력에 예속시키려고 안달이 난 것 같은 생각마저 듭니다. 경상남도의 자치행정은 중앙정치권력.. 2014. 9. 12.
[책]"상남동 사람들"을 읽고 요즘 나는 내가 살아 온 평생을 압축해서 다시 사는 것 같이 바쁘게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그러나 바쁜만큼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삶이다. 주말이면 서울과 진해를 오가며 바쁜 와중에도 창원에서 정치하는 사람이 쓴 "상남동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자영업자 그들의 빛과 그.. 2014. 6. 3.
낙엽은 지는게 자연의 이치다. 가을이 되면 푸른 나무잎은 붉은 색으로 물이듭니다. 붉게 물든 낙엽은 그 수명을 다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누구도 지는 낙업을 막을 수 없습니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는 것 같이 자연을 거슬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최근 필리핀 중부.. 2013. 11. 15.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지난 주말은 진해로 내려 가서 오래만에 아내와 같이 주말을 보넸습니다. 아침에는 내수면 연구소에 있는 진해 양어장 숲길을 아내와 같이 걸으며 아침산책도 즐겼습니다. 양어장 위에 있는 호수가 산책길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 이후로 아침이면 산책을 즐기는 사.. 2013. 10. 29.